안녕하세요. 김건달밤입니다.
오늘은 뱅크런(bank run)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뱅크런이란?
사전의 의미만 본다면 은행의 대규모 예금인출사태를 말합니다.
맡긴 돈을 다시 돌려주면 되는데 왜 문제가 되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은행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은행은 예금자가 넣은 돈을 개인과 기업에 대출을 해주고 예금 이자보다 더 큰 이자를 받아 돈을 벌어 갑니다. 또한, 이러한 돈으로 투자도 진행하여 투자수익도 걷어 가면서 이익을 내게 됩니다.
이러한 은행이 기업과 같이 큰 금액을 빌려간 대상으로부터 원금을 회수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투자행위로 큰 손실을 입은 경우 예금을 했던 개인과 기업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로 인출을 요구하게 되고 인출 금액을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예금지급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이 이러한 예금 지급 불능상태에 빠진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해 주는 최종대부자 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심각하면 경제 공황까지 이어지기도 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사례
크고 작은 사례들이 역사적으로 보면 많지만 비교적 가장 최근에 있었던 가상화폐 거래소 FTX 뱅크런 사태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FTX 거래소는 세계 TOP5안에 드는 거대한 가상화폐 거래소였습니다. 창립자는 샘 뱅크먼이라는 사람으로서 세계 최고의 코인 벤처캐피탈 기업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표로 역임한 사람입니다. 당시 FTT라는 FTX거래소에서 만든 코인이 있었는데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 상 굉장히 높은 비율로 이 FTT코인으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본인이 만들어내는 코인으로 현금을 빌려오는 것입니다. 금액도, 대차대조표 상 비율도 너무나 컸고 사람들로부터 FTT코인이 가치가 없음을 빗대어 빌린 금액을 갚지 못할 거라는 얘기들이 돌면서 FTX거래소 사용자들의 인출이 시작되며 FTT코인의 가격 하락 또한 시작되었고 그러한 인출과 가격 하락이 더 큰 인출상태와 가격 하락을 불러오면서 거래소가 파산하기까지 이른 사태입니다.
뱅크런 피해를 최소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금보험공사에서 각 금융사마다 5000만 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해 주는 보험 제도가 있습니다.
은행이 예금 지급 불능 상태가 되어도 5000만 원까지는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자산이 많으시고 불안하시다면 여러 은행사의 이자를 제외한 4000만 원 정도 씩 나누어 예금해 두시는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사용하는 은행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셔서 본인스스로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하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뱅크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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